1. 타이타닉 개요
타이타닉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출연진은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빌리 제인, 글로리아 스튜어트입니다.
개봉일은 1997년 12월 19일이고, 타이타닉 영화의 장르는 로맨스와 드라마 입니다.
영화 수상은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등을 포함하여 11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총 195분으로 제작비는 약 2억 달러 들었습니다.
2. 줄거리
현대의 해양 탐사 팀이 침몰한 타이타닉의 잔해를 탐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돼. 보물 사냥꾼인 브록 로벳과 팀은 타이타닉이 침몰했던 당시의 희귀한 보물인 푸른 다이아몬드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심해 잠수정을 이용해 침몰한 타이타닉 잔해에서 금고를 발견했지만, 푸른 다이아몬드 보물이 아닌 로즈라는 젊은 여인의 초상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 101세의 노년 로즈가 금고에서 발견한 초상화를 보고 자신이 바로 그 초상화의 주인공임을 말하며 초상화를 찾은 팀을 찾아 타이타닉 배 안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즈 드윗 부카터(이트 윈슬렛)입니다. 로즈는 상류층 집안으로 젊고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어머니와 약혼자인 칼 하클리(빌리제인)와 타이타닉호 1등석에 탑승했습니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로즈는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답답하고 싫증을 느끼고 있으며, 강압적인 성격의 약혼자와 통제가 강한 어머니에게 억눌려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잭 도슨은 가난한 예술가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으며 운 좋게 도박에서 이겨 타이타닉호 3등석 티켓을 얻게됩니다. 이에 친구 파브리치오와 함께 예정에 없던 타이타닉호 배에 탑승하게 됩니다.
로즈는 타이타닉이 출항하는 동안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처럼 보이는 자신이 사실은 그 누구보다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며, 결국 선미로 가서 죽음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때 잭이 우연히 로즈를 발견하고 설득하며 구해주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 이를 계기로 로즈는 처음으로 자기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됩니다.
잭은 로즈에게 자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인 자유롭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로즈에게 이러한 삶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게 됩니다. 부와 명예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잭과 로스는 배 안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배 안에서 함께 춤을 추고, 잭이 로즈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불같은 사랑을 합니다.
하지만 로즈의 약혼자인 칼은 둘의 관계를 의심하며 떼어놓으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칼은 잭을 함정에 빠뜨려 1등석 금고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친 도둑으로 몰아세워 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이후, 타이타닉은 빙산과 충돌하게 되는데, 선장은 충돌 후 배가 가라앉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승객들에게 구명 보트를 준비하도록 명령하는데 구명보트는 탑승 인원에 비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결국 1등급인 상류층 승객들을 우선적으로 구명보트를 배정받게 되고, 3등석 승객들은 구명보트를 받지 못한 채 침몰하는 타이타닉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잭과 로즈는 배가 점점 침몰하는 와중에 서로를 찾아다니며 함께 도망치게 됩니다. 잭은 로즈를 구명보트에 태워서 그녀를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로즈는 잭과 헤어지고 홀로 살아남기 싫어서 다시 침몰하는 배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배가 한쪽으로 기울며 완전히 침몰하면서 잭과 로즈는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다로 떨어지게 됩니다.
잭은 로즈를 떠다니는 문짝조각 위에 올려 살게 하지만 자신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속에 남게되어 그녀의 손을 맞잡은 채 얼어 죽어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잭은 로즈에게 끝까지 살아서 행복한 삶을 살라고 말하며 죽게 됩니다.
결국 로즈는 구조되어 혼자 살아남게 되는데 구조된 로즈는 약혼자와 과거의 삶을 거부하고 잭의 마지막 말처럼 자유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3. 비하인드 스토리
잭의 생존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로즈 혼자 올라탄 문짝에 잭도 함께 올라탔다면 살수 있지 않았냐는 논쟁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로맨스와 희생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었다고 답했습니다.
타이타닉 영화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실제 타이타닉 침몰의 디테일함을 재현하기 위해서 실물 크기의 배를 제작하고 해저에서 잔해 탐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영화를 제작하는 비용이 커져서 제작진이 타이타닉 자체도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농담을 했다고 합니다.
4. 개인적인 생각
타이타닉은 제 인생영화 입니다. 타이타닉이 침몰하는 그 순간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전달돼서 실제로 침몰하는 배 안에 있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음을 갑자기 경험하게 되면 이런 느낌일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영화를 처음으로 접했는데, 여자 주인공보다 아름다워서 보는 내내 남자 주인공 매력에 빠져들었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무기력한 로즈의 삶을 완전히 바꾸게 해준 잭과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슬프고, 구조된 후 로즈는 잭 없이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궁금증이 몰려 왔습니다. 첫 장면처럼 101세의 로즈가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바닷속으로 보물을 던지는 장면에서 행복하게 본인의 인생을 살았구나 라고 느껴져서 그 삶이 더욱더 궁금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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