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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 인 액션 넷플릭스 영화 줄거리 및 개인적인 후기

by heejakga 2025. 1. 30.

1. 개요

감독은 세스 고든 감독이고, 주연은 카메론 디아즈, 제이미 폭스, 글렌 클로즈 등이 있습니다. 장르는 액션 및 코미디이고, 러닝타임은 114분입니다. 

 

2. 줄거리

영화 주인공인 에밀리(카메론 디아즈)와 매티(제이미 폭스)는 CIA 소속의 첩보요원입니다. 둘은 여러 임무를 수행한 파트너였습니다. 둘은 마지막 임무를 끝으로 잠적했는데, 마지막 임무는 ICS 키를 회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키는 전 세계의 모든 디지털 시스템을 해킹할 수 있는 마법의 키입니다. 이 임무를 수행할 때 에밀리가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위험한 첩보 생활을 정리하고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기로 하고 떠나게 됩니다. 

15년 후, 에밀리와 매티는 딸과 아들을 둔 두 아이의 부모로 딸 앨리스는 16세 청소년이고, 아들인 리오는 10살 소년입니다.

앨리스와 리오는 부모님이 어디서 만났는지 할머니는 살아계시는지 등 에밀리와 매티의 말이 계속 바뀌는 모습을 보고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아챕니다. 

어느 날 앨리스는 에밀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과 클럽에 방문하는데 에밀리가 앨리스 노트북으로 몰래 메시지를 확인하게 되어 앨리스가 클럽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화가 난 에밀리와 매티는 곧바로 클럽으로 가서 앨리스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앨리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에밀리와 매티는 과거 스파이 시절의 습관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게 되고 이 과정이 영상으로 찍히게 됩니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게 되면서 에밀리와 매티가 살아있고, 어디에 있는지 적들의 표적이 되고 맙니다. 

과거 동료였던 척이 찾아와 ICS 키를 노리는 적들이 찾으러 올 거니 자신과 함께 움직이자고 제안하는데 그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총을 맞고 쓰러집니다. 

이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에밀리와 매티는 곧바로 짐을 챙겨 아이들이 있는 학교로 가서 아이들을 챙겨 도망을 가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핸드폰도 못 쓰게 하고 인터넷도 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며 어디로 떠나는지 왜 가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합니다. 

에밀리와 매티는 어쩔수 없이 과거 스파이였던 사실과 적들이 쫒아오니 도망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이들은 에밀리의 어머니인 지니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지니도 과거 유명한 스파이였으며 에밀리와 매티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영화는 반전이 있는데, 사실 척은 배신자로 ICS키를 노린 적이었습니다. 적들과 작전을 짜서 죽는 연기를 했던 것입니다. 

척의 배신으로 인해 ICS 키를 척에게 뺏기게 되는데, 에밀리와 매티는 지니의 도움을 받으며 과거의 스파이 기술을 이용하여 척을 물리치고 ICS 키를 다시 회수하게 됩니다. 

이후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반항기 많았던 앨리스는 에밀리를 이해하게 되고 에밀리와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욱 가족애가 끈끈해진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 비하인드 스토리

1. 카메론 디아즈는 2014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제이미 폭스의 설득과 시나리오 덕분에 영화에 복귀했습니다. 

2. 감독인 세스 고든은 촬영 첫 달에 담낭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인해 미루다가 크리스마스 기간에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3. 제이미 폭스는 뇌와 관련된 문제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있었고, 이로 인해 영화 제작이 중단될뻔 했습니다.

4. 카메론 디아즈는 복귀작인데도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을 보였으며, 스턴트 장면을 위해 많은 연습과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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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적인 감상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첫 장면부터 액션이 많아서 재미있고 빠른 전개로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에밀리와 매티는 과거 스파이 시절 파트너여서 합이 좋았는데 적을 물리치는 과정에서도 그 둘의 쿵작이 잘 맞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사춘기 딸의 모습도 공감이 가며 마지막에 에밀리와 가까워지는 장면도 해피엔딩으로 좋았습니다. 

빠른 전개와 다이나믹한 액션 장면도 이 영화의 포인트로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